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60GHz 레이더의 압도적인 해상도를 바탕으로, 실제 센서가 차량을 어떻게 추적(Tracking)하는지 직접 개발한 모니터링 GUI 영상을 통해 보여드립니다.
아래 영상은 차량이 센서 인식 영역으로 진입(Entry), 정차(Stop), 진출(Exit) 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테스트 장면입니다.
영상에서 청록색 박스로 표시되는 타겟이 바로 감지된 차량입니다. 센서가 타겟을 처리하는 3단계를 주목해 주세요.
1. 진입 (Entry): 타겟 포착 및 ID 부여
- 화면 좌측(X+) 또는 우측(X-)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레이더가 즉각적으로 타겟을 포착합니다.
- 이때 타겟 위에
SID(고유 트래커 ID)가 생성되며, 여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진입하더라도 각각 독립된 객체로 분리하여 추적을 시작합니다.
2. 정차 및 인식 (Stop): 중앙 영역(Gate) 내 안정적 유지
- 타겟이 화면 중앙의 초록색 점선 구간(주차 차단기 및 LPR 카메라 인식 영역)으로 들어옵니다.
- 타겟 아래 표시되는
N str(신호 강도 및 포인트 수) 데이터가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갱신됩니다. 이는 차량이 일시 정지하여 속도(도플러)가 0이 되더라도, 차량의 공간적 형상을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차량진입 -> 회차 -> 재진입 -> 운전자 하차. 운전자가 하차 하였음에도 차량은 정지위치에 정지한 것으로 인식하고 그 상태를 유지합니다.

3. 진출 (Exit): 카운트 증가 및 추적 종료
- 차량이 중앙 영역을 무사히 통과하여 반대편으로 벗어납니다.
- 타겟이 인식 범위를 완전히 벗어나는 순간, 화면 우측 상단의
IN: 1또는OUT: 1카운트가 정확히 올라가며 부여되었던 SID 추적이 깔끔하게 종료(Reset)됩니다. 잔상(Ghost Target) 없이 바로 다음 차량을 추적할 준비를 마칩니다.
💡 요약
이처럼 60GHz 레이더 센서는 단순히 움직임만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 고유 ID를 부여하고 정해진 구역 내에서의 동선(Trajectory)을 완벽하게 그려냅니다.
카메라 연동 시 '언제 차단기를 열고, 언제 닫을지'를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트리거(Trigger)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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